요즘 코로나 재확산이 심각해지고 있네요....
해외 입국자는 무조건 자가격리를 2주간 해야 한다고 합니다.
2주라는 시간이 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이지만 한 공간에 격리돼서 산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감염을 막기위한 정부의 지침이니 지켜야겠죠?
해외 입국자 관리와 절차를 알아보시죠.
해외 입국자는 자가 격리를 어떻게 하나 궁금해서 질병관리본부에 확인해보고 알아보았습니다..
자가격리 입국일 기준 14일 뒤 12:00(정오) 격리 해제됩니다
예시 : 8월 1 일 입국 시 8월 15일 12:00(정오) 격리 해제
해외 입국자는 무조건 14일간 자가격리를 하게 되며 자가에서 격리를 하는 게 원칙입니다.
그게 힘들 경우 국가시설에서 운영하는 곳에 입소하여 1일에 10만 원식 2주 격리 생활을 하셔야 합니다.. 물론 3식 식사값은 포함된 금액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이것도 단기체류 외국인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자가에 나 혼자 거주하는 것이 아닌 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이 대가족이 같이 사는 경우 참 부담스럽죠. 사실상 자가격리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자가격리 가능한 숙소를 알아보았지만 펜션, 모텔, 게스트하우스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그 이유인즉슨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이기에 자가격리의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선 원칙상으로 모든 숙박시설은 불가능한 거 같습니다..........
띠옹.. 그럼 어디서 하라는 거야@!!!!!!!!!!!!!@!!!!!!!!!!!!!
중대본에선 우선 불가능하다고 했으니 지자체의 보건소에 확인해보았습니다.
1. 자가에 많은 가족 구성원이 살고 있거나 지병이 있는 가족이 있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합니까??
원룸, 또는 독립공간으로 구성되어있는 에어 비애비를 자가격리 장소로 이용할 수 있음.
2. 에어비앤비 집을 빌리기 전에 유의할 점
호스트에게 독채로 자가격리 목적으로 집을 빌릴 수 있있는지와 호스트의 동의하에 가능함
3. 자가격리 시 다른 지역에서 가능한지
가능함
4. 코로나 검사는 어디서 하는지
공항에서도 할 수 있지만 1일의 시간이 소요되며 1~2일 별도의 임시숙소에서 지내야 함
자가격리 장소의 관련 선별 진료소에서 입국 후 3일 내에 코로나 검사를 해야 함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갈 때 택시 및 대중교통을 이용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자동차 없으면 받으러도 못 가는 것인가........(보건소에 문의해보셔야 합니다....)
5. 공항에서 코로나 검사 가능한가
내국인, 장기체류 외국인은 유증 상일 시 공항에서 검사 진행될 수 있습니다. 검사 후 1~2일 정도 임시
생활 시설에서 대기 후 검사 결과 음성 확인될 시 귀가하실 수 있습니다.
단기체류 외국인은 공항선 별 진료소에서 검사 실시 후 시설로 이동하는 게 원칙인 점 참고 바랍니다.
* 09:00~19:00 공항 선별 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19:00~09:00 임시 생활시설에서 검체 채취
자 그럼 정리하자면.... 우선 자가격리 가불 가능할 경우
독채로 운영 중인(오피스텔, 또는 원룸)의) 집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집주인 동의하에 가능합니다.
그럼 에어비앤비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각지자체 보건소에 에어비앤비로 자가격리 이용해도 되는지 필히 물어보아야 합니다...
우선... 경기도 성남시, 용인시는 된다고 합니다.
각 지자체에 확인 후에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오늘은 좀 쉬고..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아참.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가입을 하면 숙소 예약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크레디트가 적립되요^^
https://abnb.me/e/o4t2JeDQZ8?suuid=aa1f0711-9bb8-4307-a985-df8e98a4a4c7&sleve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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