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에 미세먼지로 인한 눈과 코에 알레르기 반응이 계속 발생해서 샤오미 미에서 2를 구입하게 되었다.
이것저것 비교해본 결과 가성비가 최고인듯하여 구매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불만 없이 잘 사용했다.
집에서 요리를 하면 LED가 주황으로 바뀌면서 FAN 이 고속으로 작동해서 실내 공기 상태를 좋게 해준다.
그렇게 해서 2년을 사용하고 1년마다 필터를 교체 했다.
필터를 교체하고 아무 생각 없이 FAN과 분출구를 보니. 웬걸........... 찌든 먼지 안 끼어있던 것이다.
그 부분을 닦으려고 보니.. 분해가 안되네?
그래서 여러 블로그 또는 카페를 찾아보았지만 분해가 어렵다는 내용이 주된 내용이었다.
이 글을 작성하기 1년 전에 한번 뜯어 보고자 했지만 실패를 했다.
이번엔 무슨 일이 있어도.. 분해 성공하겠다는 의지로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자.. 시작
빨간 동그라미 부분의 고무 바킹을 우선 제거해야 저 안에 나사의 속 살이 보인다. 저 고무 바킹은 어떻게 빼냐구???
작은 1자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하면 빠진다!!!!
4개의 고무 바킹을 전부 빼고나면 그 안에 나사가 있고 그 나사를 전부 탈거한다.
탈거 하고 위에 덥게를 흔들면서 빼면 빠진다.. 때로는 잘 안빠질수있으니 힘을 조금 줄 필요가 있다.
아래쪽 덥게가 빠지고 나면 저렇게 회로가 보이게 된다.
이제 절반즘 온거 같다고?.. 음............20%정도 온거같은데.. 내 생각엔 아직도 멀었다.. 여기까진 쉽다..
필터가 들어가는 덥게를 제거하고!
필터를 제거한다.
필터 입구를 제외한 3면의 덥게를 제거해야하는데 이부분이 어렵다...
저기 고정 클립을 1자 드라이버로 건들여서 유격을 만들어 준다.
그리고 순차적으로 탈거해준다.
1자드라이버로 옆쪽 클립을 탈거하면 그림과 같이 아래쪽 클립도 제거한다..
저 부분이 조금 더 어렵다.
짜잔 그럼 이렇게 탈거된다. 근데 몇개의 핀은 브러진다고 생각해야한다..
암튼 이렇게 모든 면의 덥게를 탈거한다. 여기까지오면 일단 60%는 한거 같다.
분해를 편하게 만들었으면 어떨까라는 샤오미에 묻고싶다.
멀 지키기 위해서 분해를 어렵게 만들었냐...
사진을 정리하다가 보니 덜 찍은 부분도 있다... 대충 알아듣고 이해해주시길...
동그라미 친 부분이 총 4개가 있따 저부분은 1자 드라이버 또는 헤라로 탈거하고 분출그 입구를 제거한다.
드디어................... FAN내부가 보인다. 이걸 하기위해서 얼마나 힘들었던건가....
진짜 힘들었따.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위에있는 6각 나사를 풀어야한다.
15MM 복소를 이용해서 탈거 하고 청소를 시작하면된다.
그리고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미에어2 후속모델은 모르겟지만 미에어2는 분해 청소가 상당히 어렵다.
나같은경우 손재주가 있어서(살작 자뻑) 어케든 해보는데 손재주가 부족한 분이 하게되면 중도포기 하게 될거같다
미에어2 후속모델이 만약에 분해 청소가 쉽다고한다면. 미에어2는 사지말고 패스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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